안녕하세요.
주식이야기 : 주린이 배당락 이해하기 편을 작성하였습니다.
주린이에게 주식에 관련된 용어가 쉽지 않은데 이곳은 주린이들이 쉽게 주식 투자할 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아주 쉽게 설명한 공간이니 많이 애용해주세요.
그럼 빨리 배당락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배당락 :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 배당하고 가격이 그만큼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것.
이해가 쉽지 않다구요?
아래는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소개하는 배당락(권리락)입니다.
위의 그림으로 모두 이해가 되시지 않는다면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면 저희는 그 회사의 주주로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즉 100개의 주식이 있는 회사에서 저희가 1주를 산다면 저희는 그 기업의 1%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기업은 1년 동안 기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냅니다.
이 수익금을 보통 연말에 주주들과 나누게 되는데 이것이 배당입니다.
만약 1000만 원의 수익을 냈는데 그것을 모두 주주와 나누는 것은 아니고 기업이 계속된 발전을 하기 위해 90%는 회사 가치에 투자하면서 신사업도 하고 연구개발도 하면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려 노력합니다.
나머지 10%를 주주에게 이익을 나누는 배당을 수행한다고 가정할게요.
그러면 100만 원(1000만 원의 10%)을 제가 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1만 원을 배당받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 1주가 50만 원이라고 한다면,
1만 원의 배당을 받은 후 49만원이 정상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거이죠. 왜냐면 50만원에는 1만원의 배당받을 가치가 포함되어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가치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러나 매년 배당을 꾸준히 1만 원 이상씩 받는 다면 이러한 배당락은 곧 소멸되고 다시 배당을 받을 값어치가 주식에 반영되므로 배당락 이후 주가는 곧 원래 주가로 회복하는 탄성이 있습니다.
이 것을 또 1월 효과라고 하는데 오늘은 너무 많이 배우면 머리가 복잡하니 배당락에 대해서 여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배당락은 마지막 거래일 -1일입니다.
올해는 12월 30일이 마지막 주식 거래일로서 주식을 사고 주주 명부에 등재되려면 -2일인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여야 합니다. 12월 29일(-1일)부터는 주식을 사도 주주 명부에 등재가 되지 않으므로 12월 29일이 배당락이 되는 기준일입니다.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주식 이야기 : 주린이 배당락 이해하기였습니다.
그럼 모두 성공 투자하세요~!
댓글